한국-캐나다 협업 전시
2024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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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 지역 '킨가이트'의 이누이트 아티스트 6명이 함께 작업한 세 점의 드로잉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 캐나다 파빌리온」을 통해 한국에서 하나의 대형 벽화가 된다.
한국에서는 아티스트 3명이 현장에서 공간을 감싸는 작품에 다양한 창작의 요소를 더하여, 최초의 '현장 맞춤형 협업' 방식으로 전시를 실현한다.
캐나다와 한국의 문화를 넘나드는 협업 전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 양림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캐나다의 국제 도시인 토론토와 북극 중심지인 킨가이트에서도 전시가 진행된다.
어디에서 살아가고 작업할지에 대한 이누이트 아티스트의 오랜 고민과 호기심은 지구 반대편의 한국 아티스트에게 전해졌다.
양국의 아티스트들은 서로의 '고향'에 방문하여 고향과는 다른 장소를 경험하고, 그에 대해 느끼고 대화한 이야기를 시각예술로 풀어낸다.
캐나다의 이누이트 예술은 전통적으로 판화, 드로잉, 조각과 같은 형식에 중점을 둔다. 한국 아티스트들은 현장에서 사운드 아트와 미디어 아트부터 회화, 설치 미술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작품에 맞춘 현대 예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고요한 벽화에 역동적인 요소를 더한다.
📍 한국 전시 일정
✦ 일정 : 2024. 09. 07. (토) - 12. 01. (일) 10:00 - 18:00
✦ 장소 : 광주 양림미술관
📍 캐나다 전시 일정 (※예정)
✦ 일정 : 2024. 10. & 12.
✦ 장소 : 캐나다 토론토 '401 리치몬드' 현대 미술축제 <누이블랑쉬>, 킨가이트 '케노주악 문화센터'
🇨🇦 캐나다 |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
- 큐레이터 : 윌리엄 허프만
- 아티스트 : 새마이유 아커석
∙ 슈비나이 애슈나
∙ 카버바우 매뉴미
∙ 닝기우쿨루 티비
∙ 핏설악 퀴미르픽
∙ 울루시 사일러
🇰🇷 한국 | 이강하미술관
- 큐레이터 : 이선
- 아티스트 : 김설아
∙ 이조흠
∙ 주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