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 - 판화로 만나는 우리 >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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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협업 전시

2024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판화로 만나는 우리

본문

협업국가

 캐나다

장르

시각

일정

2024-11-28 ~ 2024-12-15

장소

스페이스 소포라

주최/주관

아틀리에 서큘레르,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협력

주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

프로젝트 소개

한국과 캐나다 총 24명의 판화작가가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여 완성한 공동 작업물을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협업은 양국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채택해,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의 최종적인 형태를 완성한다.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작품은 서울에서 완성되고, 서울에서 시작된 작품은 몬트리올에서 완성된다. 작가의 분신이자 영혼의 조각인 작품을 타인에게 맡겨 변형하게 하는 이 실험적인 작업은 판화의 복제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참여 예술가들에게 색다른 도전 의식과 창작에 대한 자극을 안겨준다. 

전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열리며,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몬트리올 아틀리에 서큘레르 갤러리(Atelier Circulaire Gallery)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안세은